꽃산딸나무 (K-48)

수종

꽃산딸나무

기부자

볼고그라드시,히로시마시 자매도시 제휴 20주년 기념

기부년

1992년 10월23일

기부 경위

1972년 9월 28일에 볼고그라드시(러시아연방)와 자매도시 제휴를 한 지 1992년에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꽃산딸나무는 볼고그라드시와 히로시마시 자매도시 제휴 20주년을 기념하여 식수되었습니다.
[제휴 동기 및 경위]
1961년 8월 스탈린그라드시(현재 볼고그라드시)에서 히로시마시와 제휴 희망을 전하는 전보가 왔습니다. 이것은 도쿄와 모스크바, 오사카와 레닌그라드(현재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제휴와 함께 소련 정부에 의해 제창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두 도시 사이의 인적교류와 문화교류가 시작되어 우호를 쌓아 왔습니다.
1968년 5월 18일 히로시마시 친선사절단이　볼고그라드시를 방문했을 때 두 도시의 시장이 자매도시 제휴협정서에 조인했습니다. 협정서에는　두 도시가 ‘원폭 내지 재래식 무기로 인류사상 미증유의 전화를 직접 체험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 두 도시가 세계평화 달성을 위해 협력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고 ‘상호이해, 존경과 우호를 증진한다는 기초 위에 서서‘ 자매 관계를 확립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후 국제정서의 변화로 인해 한 때 시의회에서 이 협정 승인이 보류되었으나 1972년 9월 28일 볼고그라드시 집행위원회 의장(시장에 해당됨) 외 친선사절단을 맞이했을 때 히로시마 시의회에서 승인되어 제휴가 성립되었습니다.

위치도

현황 사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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