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메시지 광장
헤이와오도리 동쪽 끝의 연장선상에 위치하는 특징을 살려 녹음이 우거진 헤이와오도리와 원폭의 참화로부터 부흥한 델타 시가지의 거리 풍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2023년 6월에 완공되었습니다.
광장에는 2023년 5월 G7 히로시마 정상회담에서 G7 정상들이 히로시마 평화기념 자료관을 방문했을 때 방명록에 남긴 “평화를 추구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이곳 히로시마에서 세계의 정상들이 남긴 “핵무기가 없는 세계”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접해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희망합니다.
헤이와오도리
총길이 약 4km에 폭이 100미터에 달하는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간선 도로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공습으로 인한 연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가 등의 건물을 철거하고 방화대를 설치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종전 후 1952년에 수립된 “히로시마 평화기념 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정비가 진행되어 1965년에 완전히 개통되었습니다. 정비에 즈음하여 원폭 피해로부터 부흥을 목표로 하는 히로시마시가 “히로시마를 영원한 녹림으로 우거진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히로시마 현내에 있는 시정촌에 나무를 기증해 줄 것을 호소한 공목(供木) 운동 등을 통해 수많은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현재 이 나무들이 자라 피폭 직후 “75년 동안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던 히로시마시의 부흥과 평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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