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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재해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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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재해 발생 시 대피에 대해

​”히로시마 시내 대피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은 홍수기(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폭우가 많은 시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큰 시기입니다. 이 페이지는 시민 여러분이 현재 정보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피 및 대피장소에서의 생활을 사전에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적극적인 역학 조사에 따라 향후 대응이 바뀔 수 있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해 발생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해 두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안내문

안내문에 나오는 지정긴급대피장소와 대피장소의 구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정긴급대피장소: 절박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긴급히 대피하기 위한 시설 또는 장소. 정부가 재해 종류에 따라 지정한다. 원칙적으로 대피지시 등을 발령한 경우, 초등학교 통학구역에 거점적 지정긴급대피장소를 1곳 설치한다.
대피장소: 지인의 자택이나 지정긴급대피장소와 같이 안전한 장소

1 대피장소를 생각해 두다

 히로시마시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분이라도 지정긴급대피장소로 대피하실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가급적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대피하고, 반드시 지정긴급대피장소 안내처에서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피정보를(대피지시에 대해) 발령할 때는 재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없는 친척이나 지인의 자택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피장소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므로, 아래를 참고하여 다시 한번 가족끼리 대피장소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위험장소 확인

 먼저, 자택이 위험구역 내에 있는지 확인합시다.
 회사, 출퇴근길 등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 자주 가는 장소도 미리 알아둡시다.
 【히로시마시 방재 포털<外部リンク>

(2) 대피장소 고려

 자택이 위험구역 내에 있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대피장소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친척이나 지인의 자택 등 안전한 장소로 잠시 이동
 지역에서 관리하는 집회소나 사전에 지역과 시설관리자가 협정을 체결한 시설로 이동
 재해 종류에 따라 시가 정하는 지정긴급대피장소로 이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가족 상황을 고려하면서 현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대피장소에 대해 가족들과 이야기해 봅시다.

 지정긴급대피장소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이곳으로 

2 실제로 대피할 때를 생각해 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도 자택이 위험구역 내에 있는 경우에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서 대피하기 어렵습니다.
 각자 가족 구성원(반려동물 포함)이나 집안 사정을 고려하여 언제 대피할 것인지, 누구와 대피할 것인지,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 무엇을 가지고 대피할 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비상용 대피 가방 확인

 긴급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피 시 가지고 나갈 최소한의 물품은 가방에 넣고, 즉시 꺼낼 수 있는 장소에 둡시다.

가족 구성(영유아나 고령자 등)에 따라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
대피 물품은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양만큼 준비한다.
대피소 등으로 대피할 때는 물이나 음료수도 가지고 간다.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배낭을 인원수만큼 준비하여 즉시 꺼낼 수 있는 곳에 놓아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도 가급적 마스크, 소독액, 살균 시트, 체온계 등을 준비해 둡시다.

 비상용 대피 가방이나 가정 내 비축해두어야 할 물품에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실제 대피경로 확인

 ”1 대피장소를 생각해 두다”에서 고려한 대피장소가 있다면, 실제로 그곳까지 가 봅시다. 낮에는 익숙하게 다니던 길이라도 야간이나 폭우, 자녀 동반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피할 때를 상상하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네 방재 지도나 긴급 대피 경로도를 활용하여 대피장소까지 가 본다.
 대피장소까지의 루트를 여러 개 생각해 둔다.
 다양한 조건 하에서 어느 경로가 안전한지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산책할 겸 지정긴급대피장소 주변까지 한번 걸어가 봅시다. 걸어갈 때는 3밀(밀폐된 공간, 밀집된 장소, 밀접한 상황)에 주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합시다.

3 대피장소에서의 생활을 생각해 보다

 대피장소로 대피한 경우, 호우 등의 위험이 사그라들 때까지 대피장소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특히 지정긴급대피장소에는 대피자들이 많아 평소와는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지거나 혼란스러워지기 쉽습니다. 서로 기분좋게 지낼 수 있도록 무엇을 배려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1) 배려 있는 행동

 지정긴급대피장소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상황에 놓여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과 혼란이 커져 화가 나거나 컨디션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거동이 불편한 분을 배려한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한 사람이 있다면 본인에게 말을 걸거나 안내처에 전달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과 그 가족을 비방하거나 차별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지정긴급대피장소에서는 손이 부족한 경우도 많으므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협조한다.

(2) 감염증 확산 방지에 대한 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이 지정긴급대피장소에서의 생활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 방지에 유의해 주십시오. 이곳에서 “히로시마시 대피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참지 말고 즉시 안내처에 상담한다.

수시로 손을 씻고, 기침할 때는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킨다.

가급적 3(밀폐된 공간, 밀집된 장소, 밀접한 상황)을 피한다.

 

 3밀을 피하려면
・30분 간격으로 환기한다
・대피자끼리 거리를 둔다
・가까이에서 대화하거나 소리 내지 않는다

 【참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Q&A(일반인용)(후생노동성 HP)<外部リン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응(내각관방 HP)<外部リン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정보(히로시마시 HP)

4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이 지정긴급대피장소로 대피하여 일정 기간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당국도 수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해 발생 시의 개요나 재해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기본 내용이 담긴 히로시마시 방재 보급 계발 핸드북 “타치마치 방재”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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