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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돔 보존 공사에 대하여
원폭 돔은 피폭 후 피해를 입은 상태로 유지되어 외관상 커다란 변화는 없었으나 비바람 등으로 인한 열화로 무너질 위험이 있어 피폭 후 모습을 그대로 보존할 목적으로 1967년도에 보존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보존 공사를 하였습니다.
이 공사 시공에 있어서 제1회, 제2회 모두 공사비에 충당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 이루어져 고액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기부금의 잉여금은 ‘원폭 돔 보존 사업기금’에 적립되어 제3회 및 제4회 보존 공사로 사용되었으며 그 밖에 보존 조사 경비로도 사용되였습니다. 과거 공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 보존 공사의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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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
기간 |
기본방침 |
공사 개요 |
제1회 |
1967년 4월~ |
소규모 붕괴, 낙하가 진행되던 당시 모습을 가능한 한 보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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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
1989년 10월~ |
콘크리트, 벽돌 등 구성 부재와 제1회 보존 공사 때 보수재료 열화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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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
2002년 10월~2003년 3월 |
주로 빗물에 의한 열화 요인의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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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
2015년 11월~2016년 7월 |
지진에 의한 손상의 저감 |
지진 대책 |
제5회 |
2020년 6월~2021년 4월 |
강재 등의 열화 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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